해리케인 토트넘에 잔류확정? 22일 울버햄튼 경기 출전가능성 암시!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핫한 뉴스라하면 해리케인이 어떤 소속팀으로 이동하냐의 문제이다.
강력한 우승후보 맨시티로 이적을 원하는 해리케인은 높은 이적료에 발목이 잡혀
소속팀을 확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16일 맨시티와 토트넘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멋진 골에 힘입어 토트넘이 1: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해리 케인의 생각이 어떻게 달라졌을지에 대해서 한번더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궁금증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토트넘의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 명단에 해
리케인의 이름이 올라와 있어 많은 축구팬들에게 눈길이 가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의 케인이 20일 열리는 파수스 드페헤이라와
UEFA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원정 1차전 명단에 포함되어 있음을 공지하였다.
대부분의 언론, 축구팬, 축구레전드들은 입을모아 케인이 맨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고 있다.
케인은 당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원톱 공격수이다. 지난시즌 23골 14도움으로 득점왕과 도움왕
모두 차지한 케인은 토트넘 뿐만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영국 모두의 간판 공격수 스타이다.
손흥민과의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매시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 팬의 입장에서는 해리케인의 잔류와 누누감독의 전술로 토트넘의 강화된 스쿼드를 원할 것이다.
이번 울버햄튼전에 출전이 확정되냐에 따라 해리케인의 잔류부분은 좀 더 구체화 될것같다.
한편, 손케조합을 조금 살펴보자면, 손케듀오는 단일 시즌최다 14골 합작으로 26년만에 EPL의 새역사를 써내려갔다.
잉글랜드 축구선수의 대표격이라 볼 수 있는 축구스타 앨런시어러와 크리스서턴의 13골을 넘어선 작품이
드디어 나온 것이다. 심지어 EPL 통산 34골을 합작하여 손흥민과 케인은 이제 프랭크 램퍼드와 디디에 드록바가
과거 첼시에서 만들어낸 최다합작골 36골을 넘어서기 직전이다.
필자는 토트넘의 팬이기에, 해리케인이 남아서 손흥민과 역사를 써내려갔으면 하는 바이다.
물론 토트넘이 우승을 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스쿼드를 가졌다. 하지만 레스터시티도 해냈다.
해리케인을 어떻게든 잡아서 공격적인 부분에 안정감을 주고, 이번 맨시티전 수비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이후 경기들도 굉장히 기대가 되고 있다.
손케듀오의 클라스를 계속 보고싶은 마음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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